[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4회 2023 '누구나 인천중창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누구나 인천중창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다양한 구성과 선곡으로 시민밀착형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노래를 통해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노래동아리들의 경연장이다.
인천 및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 가능하며, 4명 이상 12명 이하의 시민 아마추어 중창단이 모집 대상이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인기상은 30만원이다. 참가팀에게는 팀별 프로필 사진, 메이킹 영상, 개인별 음원이 담긴 특별 제작 USB를 증정한다.
전문 프로 성악가와 시민중창단의 멘토 매칭, 전문 촬영팀과 함께하는 본선 경연과정, 전문 녹음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본선 음원작업 등은 누구나 인천중창제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들이다.
지난해에는 <멋진 사나이>를 부른 위드크로스 앙상블이 대상, <바람의 노래>를 부른 YMCA 싱어즈가 금상, <시간에 기대어>를 부른 송포유 중창단이 은상, <Joyful Joyful>을 부른 유니버스콰이어가 인기상을 받았다.
2023 누구나 인천중창제 예선 참가신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2023년 12월 초에 치러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중창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가곡과 가요 중 자유곡 1곡(4분 이내)을 영상 촬영해 이메일(kmarts1@hmail.net)로 영상과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영상 촬영은 휴대폰 촬영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구나 인천중창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529-2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