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8월 30일(수)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저작권과 문화예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단 출범 이후 저작권 관련으로는 처음 여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저작권 사용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공공극장으로서 관련 법규의 준수 및 저작물 보호 등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에는 ‘공공 문화예술기관의 저작권 이슈와 대응방안’에 김우진 변호사(예술의전당), ‘음악저작권의 이슈와 개선방안’에 김현숙 소장(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문화예술경영과 저작권제도’에 계승균 교수(부산대학교 대학원 융합학부) 세 전문가가 나선다.
발제 후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부산문화회관 SNS 공식계정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 및 질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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