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는 3월부터 '도시와 예술’ 주제로 진행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올해 마지막 인문강좌가 ‘도시’와 ‘골목’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11월 29일 저녁 7시 ACC극장 3.
이날 강좌는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모 교수는 한국의 골목길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 모색과 함께 도시의 골목길 탐방을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의 비밀을 연구하는 학자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컬에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잘 나가는 상권은 모두 ‘리단길’이라 부를까 ▲로컬 비즈니스, 어디에서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관해 살펴본다.
2024년 ACC 인문강좌는 오는 3월부터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내년 강좌는 전 세계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보다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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