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더욱 다이내믹하게 돌아온 <발레 판타지아 in Christmas>가 1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펼쳐진다.

<발레 판타지아 in Christmas>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외국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의 명장면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이자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해 발레의 정형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각기 다른 발레단 출신의 무용수 13명이 모여 독무부터 군무까지 색다른 조합을 구성한다.

경기아트센터 담당자는 “발레의 기원, 감상법 등 발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나라 최고 발레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기교와 함께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커튼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발레 판타지아 스티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할인도 매력적이다. 경기 기회공연관람권 할인(75%), 65세 이상·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50%), 문화누리·예술인패스·청년패스·병역명문가·다자녀(2명 이상)·임산부(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이 준비돼 있다. 할인 적용 증빙은 입장권 수령시 필수.

■ 프로그램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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