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국립정동극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월 12일,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국태민안 신년음악회' <용(龍)솟음>을 개최한다. 쉼 없는 도약을 시도하는 국립정동극장의 방향성이자 용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나아갈 한 해의 소망을 담고 있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국립정동극장은 신년음악회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희망찬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무대를 미디어아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청룡의 기세처럼 힘차게 솟아오를 <용(龍)솟음>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건강과 행복이 솟아오르는 용솟음의 해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악가무가 어우러지는 갑진년의 값진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입장권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용띠 관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및 문의는 국립정동극장(02-751-1500 또는 www.jeo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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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와 <정동다음>을 각각 책임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MC를 맡아 진행 및 출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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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리더 오스틴킴이 무대에 선다. 멤버들과 조화를 이룬 화음에서 벗어나 이번 무대에서는 콘트랄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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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뮤지컬 <비밀의 화원>으로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 아성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이성준(Brandon Lee)은 작곡가로서 선보였던 작품 넘버를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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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비밀의 정원>에 출연해 따뜻한 기타 선율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전한 한국 포크계의 거장 윤형주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감미로운 선율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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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사업 <청춘만발> 올해의 최고 예술가로 선정된 경기민요 소리꾼 윤세연이 흥겨운 우리 소리로 신명을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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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의 재치 있는 무대 이외에도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연희가 청룡의 비상을 그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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