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김형남(세종대 무용학과 교수) 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의 취임식이 1월 23일(화) 오후 2시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스튜디오 마루에서 열렸다. 임기는 1월 24일부터 4년간이다.
김형남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확대 및 사업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본부 추진과 더불어 무용인구의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5대 이사장단은 경희대학교 김영미 교수, 부산대학교 박근태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창호 교수, 고양예술고등학교 이대건 전임교사로 구성돼 김형남 이사장과 4년의 임기를 함께한다.
협회는 2024년 첫 사업인 코다코 컴퍼니 워크숍(CODAKO COMPANY WORKSHOP)을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제현대무용제(MODAFE),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 한국현대무용콩쿠르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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