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다인 기자 =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나의 <팬텀 포르테나 & CINEMA CONCERT>가 오는 3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섬세한 감수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조은혜가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포르테나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을 테너로 구성했으며,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 등 4인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으로 성악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신선한 맛을 안겨 준다.
‘팬텀 포르테나 & CINEMA CONCERT’에서는 크로스오버 K-팝부터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탄생된 영화 OST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이벤트로 좌석권을 추첨해 '포르테나' 사인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편성 오케스트라와 포르테나의 환상적인 협업으로 생생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
입장권은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A석 99,000원, B석 77,000원, C석 55,000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
저작권자 © 더프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